비트코인, 비트 세그윗 이슈와 대폭락의 조짐~

 

비트코인, 비트 세그윗 이슈후 대폭락?

 

혹자는 비트 세그윗 이슈가 끝난 후 대세상승기가 올 수 있으므로 지금이 매수시기라고 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지금은 소나기를 피해야 한다고 한다. 누가 맞을까.  

 

400만원을 호가로 하던 비트코인과 30만원을 돌파하던 이더리움이 찬서리를 맞고 있는데 어떤 포지션이 좋을지 생각해 본다.

 

 

 

가상화폐의 시가총액이 300억달러를 돌파하였다.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거나 시중 유통량에 맞춰 공급량이 변하게 되는데 실물화폐환산가격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록 더 큰 가치를 갖게 된다. 

 

 

가상화폐는 실물화폐가 하지 못하는 틈새를 공략해서 생존해 가는 화폐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화폐가 가까운 시일내에 활발하게 유통되지는 않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심리가 있다면 투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비트코인시장에서 비트 세그윗 이슈가 잠잠해지는 8월 초순까지 조정기로 보았다. 매매가격의 바닥은 대략 1,800불선으로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1800불은 200만원으로 환산되므로 오늘 아침의 매매가인 265만원에서 아직도 25%가 더 다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오늘 모 팟캐스트방송에서 주식시장에서 있었던 전설의 루보사태를 언급하면서 폭탄과 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수많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어 이를 간단히 소개해 본다.

 

 

비트코인 매매가 추이

 

비트코인 시장은 지난 4년간 서서히 오르면서 바닥을 다지다가 급격히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제는 급경사면 처럼 하락기를 맞이했다.

 

 

주식투자의 하이먼 먼스키 모델

 

하이먼 먼스키 모델은 투자시장에서 어떤 종목이 어떤 방식으로 뜨고 지는지를 잘 설명한 모델이다. 지난 4년간 현명한 투자자로 구성되어 시장을 이끌어 왔던 비트코인 시장에 환상과 탐욕어린 대중이 본격적으로 참여하면서 폭등세를 유지하였으나 하락기에 어떤 모습을 보일까 생각해 봐야 한다.

 

 

일시 반등후 대폭락의 예측

 

위 하이먼 먼스키 모델에 따르게 되면 현재 비트코인은 조금 더 하락하다가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 일시 반등을 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내 현실을 깨닫고 잘못된 것을 알게 된 투자자들은 공포에 휩싸여 투매를 하고 정상화가 될때까지는 시장이 패닉상태를 보인다고 가정할 때의 그래프를 그려 보았다.

 

 

아재토크 핫클립 팟캐 방송

 

 

 

혹자는 비트코인에 대해 동승하지 못한 일반인들이 시샘에 겨워 조소와 비아냥을 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시장은 어디로 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낙관은 금물이다. 따라서 이제 곧 있을 반등기에 무턱대고 추격매수에 나서는 일은 조심하자.

 

 

위와 같은 가설과 모델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리는 현명하게 행동을 할 수 있다. 조금 덜 먹어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저 그래프의 상향을 돌파할 때까지는 조금 기다려보자.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현시점에서 일부 매도를 하면서 해당 고점까지 다시 왔을 때 추가로 매입해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