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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신청, 모럴해저드 논란과 셀러 피해급증

by 은둔형 외톨이 202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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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중앙일보 경제면에 따르면 온라인 명품 플랫폼 선두주자인 발란이 최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입점 판매자들과 업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명품으로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 발란 기업회생 신청의 배경과 이로 인한 발생한 셀러들의 피해 사례를 여러 기사들을 종합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발란 기업회생 신청 배경

발란은 3월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발란의 최형록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올해 1분기 내 계획한 투자 유치를 일부 진행했으나, 추가 자금 확보가 지연되어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트너들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결정은 판매 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이 일던 중에 이루어졌습니다.

 

발란은 지난 24일부터 판매 대금 정산이 지연되었고 최근 상품 구매와 결제가 모두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결국 31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입점사들은 제2의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라면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

 

 

셀러들의 피해와 발란 기업회생의 모럴 해저드 논란

발란은 기업회생절차 신청 2주 전인 3월 18일, 셀러들에게 4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신청 안내 공지를 보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려면 매출에 따른 매월 의무 사용 금액 이상을 발란에 충전금으로 맡겨야 했는데요. 이번에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이 충전금의  반환이 불투명해졌고 셀러들은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발란을 이용하던 한 셀러는 판매 대금을 정산받지 못하는 것도 속터지는데, 충전금이 4000만원에 달한다. 이것도 날리게 생겼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셀러들의 단체 대화방에서는 수억원을 물렸다는 호소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회생절차를 앞둔 발란의 행태에 대한 분노와 불신이 큰 상태입니다.

 

중앙경제면 기사에 따르면 셀러 단톡방에서 1억원 이상 정산받지 못했다는 셀러가 100명이 넘었다고 하므로 발란을 고소하는 등 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발란 기업회생 대응과 향후 전망

발란의 최형록 대표는 회생절차와 함께 인수합병(M&A)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중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설 예정이며, 회생계획안 인가 전에 외부 인수자를 유치하여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입점사들의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판매자 800여 명이 모인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는 기업회생 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 법적 조처에 나서야 한다는 격앙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발란 기업회생 신청에 대한 여러 기사내용을 종합하여 알아 본 내용을 올렸습니다. 티몬사태의 충격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온라인 명품 플랫폼으로 유명한 발란의 좌초는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신청 직전까지 셀러들에게 유료 프로그램 가입을 독려한 행태는 모럴 해저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셀러들은 판매 대금 미정산과 충전금 반환 문제로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향후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온라인 플랫폼과 셀러 간의 신뢰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으며, 업계 전반의 구조적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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