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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학건강

속쓰림 원인,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by 香港 2017.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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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원인에 좋은 치료

 

속쓰림은 일반 성인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이다.

 

상복부가 자주 쓰리고 아프며, 공복시에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며 가끔 위산이 역류하면서 입안에 쓴 맛을 남기기도 한다.

 

<비궤양성 소화불량 속쓰림 5가지 원인>

http://dalblu.tistory.com/167

 

속쓰림 원인은 여러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비궤양성 소화불량과 소화성 궤양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만약 식사시간이나 공복에 속쓰림이 더 있다면 소화성 궤양을 더 의심해야 한다. 오늘은 소화성궤양을 먼저 알아보고 다음에 비궤양성 소화불량 증세도 같이 알아보기로 하자.

 

 

속쓰림의 증상은?

 

소화성 궤양은 흔히 위궤양 또는 웨양이라고 불리운다. 식도와 위, 십이지장 중 어는 곳이든 생길 수 있지만 십이지장 궤양이 가장 흔하다. 위에서 분비되는 강한산과 그 외의 다른 원인이 겹쳐서 장기 내부의 표면, 즉 점막이 헐고 벗겨지는 것이다.

 

속쓰림 원인으로 궤양이 있으면 상복부가 쓰리며 트림이 자주 나고 배가 부푼 듯한 증상이 생기게 된다. 이런 증상은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 자주 마시는 커피와 음주 또는 흡연과 아스피린 복용 등으로 더 악화된다.

 

궤양을 치료하지 않고 심해지면 벗겨진 점막의 표면에서 피가 나와 피를 토하거나 대변이 검게 변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궤양 자리에 구멍이 생겨 심한 복통이 생길 수 있고 응급수술을 받아야 한다.   

 

 

 

소화성궤양의 판단

 

전문병원에서는 위장 촬영과 내시경 검사를 통해 궤양증상을 확인하거나 곧 바로 내시경검사를 통해 점막을 직접 관찰하면서 궤양을 찾아 낸다. 궤양부위의 조직을 떼어내고 검사를 해서 양성인지 악성인 암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소화성 궤양은 가슴쓰림 가슴앓이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속쓰림의 치료법

 

종전에는 우유나 버터 그리고 치즈같은 낙농제품이나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을 주로 했으나낙농제품류는 치료에 크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히려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포함된 우유는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속쓰림 원인으로 소화성궤양 환자들에게 약 70% 이상에서 헬리코박터 세균이 발견되므로 이를 같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제산제와 항생물질을 동시에 처방받아 내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속쓰림 원인과 치료법에 있어서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몇가지가 있다. 항상 이를 유의하여야 한다.

 

첫째, 금연은 필수이다. 흡연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위산을 중화시키는 소화액의 분비를 저하시킨다.

둘째, 위 점막을 자극하는 아스피린 등을 복용할 때는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셋째, 음주량과 커피를 줄이고 너무 짜고 매운 자극성 음식을 피해야 한다. 술과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점을 유의하자.

넷째, 음식은 적게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공복시에 속쓰림이 심하므로 공복도 줄이면서 소량의 음식물로 위산과다에 따른 완충역활을 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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