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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경제금융

글자수세기 프로그램, 자소서로 딱 좋은 3가지

by 香港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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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시즌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팁으로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요즘 생에겐 기본 50개 회사는 지원해야 2~3개회사에서 면접을 본다고 하는데 그만큼 서류전형도 어렵다는 이야기라는걸 실감나게 한다.

 

서류전형에는 출신대학과 학점 그리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가 기본으로 필요한데 이중에서도 스펙증명과 더불어 이를 잘 포장할 수 있는 자소서는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너무 장황한 자소서는 감점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한 가이드라인으로 글자수를 정해놓거나 또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길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글.자.수.세.기.를 이용해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의 종류

 

 

 

과거에는 사람인 사이트의 온라인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파일로 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사용했지만 이제 대세는 사람인과 네이버 글자수세기를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글자수 500자를 제한하였다면 대부분의 경우 A4 한글파일을 기준으로 1줄은 30~40자이므로 15줄 전후가 된다. 1000자 제한이라면 그의 배수인 30줄이 될 것이다.

 

또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글자수와 더불어 맞춤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별도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규정에 맞게 자소서를 작성한 후 검증을 하면 되므로 아주 편리하다.

 

 

 

취업사이트로 유명한 사람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페이지로 맞춤법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부가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위 링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사람인 글자수세기로 이동하게 된다.

 

 

 

미리 작성한 자소서에서 복사기능으로 네모칸으로 붙인 후에 확인을 하면 공백포함과 공백제외로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예시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작성하고 있는 문단을 그대로 가져와서 확인한 결과이다. 공백을 포함했을 경우 176자이며 303byte로 표시되었고 공백을 제외할 경우 140자에 267byte로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예시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좌측 하단의 맞춤법 검사기를 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열리면서 맞춤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람인 사이트의 경우 구인.구직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이므로 이력서를 등재하거나 수정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네이버 글자수 프로그램은 사람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지원하며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다. 포털사이트의 장점을 살려 검색창에 아래와 같이 입력을 하게 되면 곧바로 해당 페이지가 열리면서 복사기능을 활용하여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도 공백포함과 제외기능 두가지 모두 표시되므로 큰 차이는 없으며 맞춤법 기능은 별도로 연관검색을 눌러 검사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커리어 사이트 이용하기>

http://www.career.co.kr/tools/letters_counter.asp

 

사람인과 네이버의 기능과 큰 차이는 없으며 구인구직 사이트의 특성상 자사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커리어 글자수세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외래어변환기라는 번역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확인해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이상과 같이 여러 온라인 사이트의 글자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보았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가끔은 글자수를 제한하는 응모이벤트나 OOO자 이하로 작성하라는 문구를 보게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리포트, 논문 등에서 이런 제한이 있다면 일일히 글자수를 셀 필요가 없어졌다.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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