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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학건강

울혈성 심부전 증상~ Best 4

by 香港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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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혈성 심부전의 증상 4가지

 

일반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하므로 주로 고령자에게 나타나는 심장질환이며 치료가 쉽지 않다. 

 

그동안 의학의 급속한 발전으로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등은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고 예방도 가능하지만 아직까지 이 질환은 사망률도 높고 예방도 어려운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무릅 아래쪽 부위로 발이나 발목 또는 종아리가 붓고 약간의 운동을 하면 숨이 가빠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오늘은 울혈성 심부전이라는 심장질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고령이 되면 장기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심장도 역시 마찬가지로 심근의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점차 기능을 잃게 되면 혈액을 심장밖으로 충분히 보내는 활동이 부족해 진다.

 

이때 심장에 남은 혈액이 고이게 되면 산소와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를 채워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체내에 혈액부족 현상이 생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장에 고인 혈액이 폐나 간으로 역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징후 및 증상

 

울혈성 심부전의 초기에는 아무런 징후나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다음과 같은 나타나며 특히, 심장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하여야 한다.

 

1. 피로가 자주온다.

기력이 없어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누울때 숨이 차고 가래를 동반한 기침을 하는 경우가 많다.

 

2. 숨이 가빠진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며 호흡이 어렵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잠을 자다가도 숨이 가빠져 잠에서 깨는 일도 발생한다.

 

 

3. 무릅아래에 부종이 생기거나 목의 정맥에 울혈이 되어 굵어진다.

발이나 발목 또는 무릅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고 복부도 붓는 경우가 있다. 목의 정맥은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아 피가 일시적으로 모이게 되면서 혈관이 팽창하는 징후가 발생한다.

 

4. 체중이 단시일내에 증가한다.

하루에도 450g 정도가 증가하며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질병의 원인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거나 막히는 폐색현상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심근질환과 만성 고혈압 그리고 심작박동의 비정상적인 율동을 의미하는 부정맥도 원인이 된다. 장기간의 알콜중독과 과음이 안좋은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적절한 치료법은?

 

주로 약물치료를 이용하며 종합병원의 심부전 클리닉에서 체계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외과적인 수술은 65세 이하의 다른 질환이 없는 환자에게만 가능하므로 고령자들은 제외되고 있다.

 

 

 

생활방식의 변경과 예방

 

울혈성 심부전은 심혈관 질환의 마지막 단계이므로 원상으로 회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생활방식을 변경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더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염분제한 : 하루에 염분 섭취의 총량을 3g 이하로 줄여야 한다.

금주와 수분제한 : 음주는 심장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금주가 원칙이며 몸이 부었을 때는 물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운동 : 알맞은 운동은 꼭 필요하다. 의사와 미리 의논한 후에 적합한 운동을 추천받는게 좋다.

체중검사 : 매일 아침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을 들이고 몇일 사이에 1.4kg 이상이 늘어나면 의사를 찾아 복용중인 약처방을 조절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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