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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학건강

지방간 치료법~ BEST 3

by 香港 2017.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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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치료법 BEST 3가지~

 

 

최근에 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복부초음파검사가 일반화되면서 지방간 질환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로 서구식 식단과 비만, 음주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20% 정도가 남녀별 차이가 없이 지방간이 발견 되고 있다. 40~60대 연령에서 많이 발견되는 편이지만 젊은 연령도 흔히 볼 수 있고 간기능저하와 함께 다양한 질병을 야기하는 지방간 치료법을 알아보자.

 

 

 

지방간 원인

 

지방간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만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음주량이 과다한사람에게 자주 발견된다. 당뇨병이나 스테로이드제의 약물복용과 고지혈증을 보유한 사람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으로 구분되는데 실제 조직검사에서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다. 통상 1주일에 소주 4잔이상, 맥주 2병 이상의 음주력이 있다면 알코올성으로 구분한다.

 

 

지방간 증상

 

대부분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며 진찰시에 간 비대증으로 보일 수 있다. 간기능 검사를 하게 되면 정상이거나 정상치의 2~3배정도가 상승하는 가벼운 수치를 나타나게 되는데 지방간은 대개 양호한 경과를 보이므로 별도의 조직검사를 하진 않는다.

 

 

 

지방간 치료법

 

알코올성 지방간

술이 원인인 알코올성 지방간은 반드시 금주를 해야 한다. 특히 음주량이나 음주기간보다 규칙적으로 마시는 술이 가장 위험하다. 이를 소홀히 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이들 중 약 30~40%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절대 주의하여야 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1. 비만이 원인인 경우에는 적정 체중으로 감량해줘야 한다. 적극적인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적정하게 줄여준다.

2. 당뇨나 고지혈증으로 인한 지방간은 아직까지 간세포에서 직접적으로 지방을 제거하는 약제는 없으므로 혈당과 혈중 지질을 조절하여 지방간 수치를 내려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이 아닌 단순한 지방간은 대부분 지방층으로만 남아 있어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염증이 동반되면서 지방간염이 되는 경우가 있다.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라고 하여도 간경변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지방간 특효약

 

지방간 치료법으로 특효약은 간을 쉬게 해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간에는 부담이 되며 약초나 생약류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으로 먹을 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라도 덜 먹어서 간을 쉬게 해주고 지방간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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