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빨리 없애는 법~ #꿀팁 4가지

외부의 충격이나 몸이 세게 접촉하게 되면 당장 아프기도 하지만 잠시 시간이 흐르면 시퍼런 멍이 든다.


멍은 타박상으로 인해 혈관이 터지거나 피가 뭉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피가 터져 혈관 밖에 퍼지게 되면 멍이 된다.


대부분의 멍은 처음에는 빨갛게 시작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보라색으로 변해가는데 이는 혈관에서 터져나간 피에 함유된 적혈구가 산소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의 하나이다. 오늘은 이렇게 멍이 심하게 들었을 때 꿀팁 4가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멍 빨리 없애는 법 꿀팁 4가지


1. 냉.온찜질 하자


멍이 들면 누구나 처음 생각나는 건 찬물에 찜질하거나 얼음주머니를 이용하여 멍이 든 부위를 다스리는 방법일 것이다. 실제로도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차가운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주고 멍이 더이상 퍼지는 현상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냉찜질을 한 후 이틀정도 지나게 되면 멍이 완숙하게 들게 되는데 이때는 적당한 온도의 물수건으로 멍든 부분을 계속 찜질하게 되면 좋다. 온찜질은 혈액을 순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멍든 부분에 혈액을 원할하게 흐르도록 하게 된다.



2. 계란으로 문지르기


어린 시절 부모님들로 이야기 듣던 민간요법이 계란으로 문지르는 것이고 연속극이나 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장면중의 하나일 것이다. 멍든 부분에 계란을 천천히 굴려 가면서 문질러 주면 혈액이 응고된 부분을 퍼지게 한다.


계란으로 멍든 환부를 문지를때는 빨간 상태에서는 안하는게 좋다. 멍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아직 환부가 계속 통증과 상태가 심해지는 과정이므로 이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완숙해 지도록 기다리는게 좋다. 멍이 완전히 들고 보라색으로 변할 때부터 계란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의약품 사용하기


멍 빨리 없애는 법으로 연고나 파스류는 멍든 부위에 효과가 좋다. 실제 계란같은 민간요법도 도움이 되겠지만 전문약사가 추천하는 연고나 파스를 이용하면 피부에 스며든 약제류들이 응고된 혈액을 분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된다.


혈액순환을 돕는 약품을 사용하면 멍 부분을 빨리 회복시켜 준다. 파스나 연고류를 바른 후에는 마사지하듯이 환부를 천천히 자극해 주면 좋다.



4. 기타 여러 방법들


민간 요법 내지는 검증되지 않는 방법들이 꽤 많이 전해지고 있다. 간단히 소개를 해보면 식초로 문지르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는 말도 있다. 생감자를 이용해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되는데 감자에 함유된 솔라닌이 작용한다.. 이외에도 햇볕을 많이 쬐면 혈색소를 분해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효과가 있다.



이상으로 멍 빨리 없애는 법으로 꿀팁 4가지를 알아 보았다. 멍이 잘드는 사람도 있는데 모세혈관이 약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 장기복용자 그리고 혈액응고가 잘 안되는 분들은 충격에 주의하는게 좋다. 단순히 멍이 들었다고 회사에서 몇일 씩 쉴 수는 없지 않는가. 평소에 멍이 안 생기도록 신경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