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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채굴 투자

제네시스 마이닝, 어떤 코인에 얼마 투자해야 좋나?

by 香港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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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마이닝 Genesis Mining

 

 

크라우드 마이닝은 가상화폐를 직접 채굴하고 싶지만 여러 여건상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원해 주는 채굴투자 프로그램이다.

 

제네시스마이닝 Genesis Mining이나 해쉬플레어 Hash Flare같은 가상화폐 채굴회사들은 대단위의 채굴공장을 만들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했기 때문에 크라우드 마이닝을 적극 활용해 왔다.

 

투자자들 역시 소액으로 채굴에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 마이닝을 통해 비교적 쉽게 투자할 수 있었고 채굴에 따른 배당수익이 활성화가 되었다.

 

 

크라우드 마이닝의 문제점

 

크라우드 마이닝 Crowd Mining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에 돈을 투자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원금을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이닝 회사가 아무리 신용도가 높다 하더라도 종이 쪽지에 가까운 계약서만 있는 상태이므로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이닝 사업은 언제든 망할 수 있고 언젠가는 망한다는 것쯤은 초보자들도 알고 있어야 한다. 당장 내일이라도 아이슬란드 공장에 화산이 폭발하거나 천재지변이 생기면 문을 닫을 수 있고 그럴 경우에는 한푼도 못 건질 수 있다.

 

 

Genesis Mining 장단점

 

크라우드 마이닝에 대한 투자는 High Risk, High Return 이 적용되는 현장이기 때문에 수익률 예측에 따른 원금회수기간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크라우드 마이닝에 참여하기 위해 해쉬를 구입할 때 조금 비싸도 한달이라도 더 빨리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제네시스 마이닝을 선택하였다.

 

Genesis Mining에 참여하려면 적정한 투자금액으로 해쉬를 구입해야 한다. 여기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투자로 나뉘어 지는데 각각의 장단점을 간단히 분석해 보자.

 

 

비트코인 채굴의 장단점

비트코인 채굴투자는 평생 채굴권이다. 이 의미는 한번 구입하면 별도의 계약 종료가 없이 회사가 존속하는 한 채굴로 인한 배당을 받는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좋은 것 같지만 달리 말하면 채굴생산성이 떨어져 수익률이 박하거나 지금은 좋더라도 나중에 수익률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현재 30%정도만 남은 상태이며 날이 갈수록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산성과 수익성이 계속 줄어들게 된다. 또한, 채굴 반감기가 존재하도록 설정되어 있어 2020년부터는 수익률이 다시 반토막으로 내려간다고 한다.

 

평생채굴권이라고 해도 마이닝비용이 수익을 초과하면 계약은 자동으로 해지된다. 다행히 제네시스 마이닝에서는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다른 코인으로 채굴을 변경할 수 있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렇지만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데 앞으로 2~3년후의 일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이더리움 마이닝 장단점

 

이더리움 투자는 산술적으로 비트코인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어야 하는데 6월이후에 시세가 많이 조정을 받고 있어 수익률이 생각만큼 높지는 않다. 최근 몇일간 상승폭이 좋았으므로 어떻게 변화될지는 예측이 조금 어렵다고 보여진다.

 

이더리움 채굴은 2년이라는 계약기간이 있고 그 안에 투자비용을 건지고 최대한 수익을 내야만 한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채굴권인 해쉬는 자동으로 해지되므로 수익률 계산에 실수가 있으면 위험할 수 있다.

 

 

이번에 Genesis Mining에서 4일전 구입한 해쉬는 15TH/s로 USD 1,950불이다. 아래 자료는 리미트리스 블로거님의 수익률을 분석한 표로 이걸 보고 가입시점의 수익을 계산한 후 비트코인으로 선택을 했다. 비록 5일전 자료이지만 비트코인 채굴로 선택한 이유를 한번 보자.

 

 

<위 자료는 아직 수익률 경험이 없어 리미트리스님 블로그를 참조했습니다>

 

상기 표에서 비트코인은 평생채굴권에 따른 유지보수료가 월 1TH/s당 0.28불이 부과된다. 여기서는 이에 대한 표시가 없으므로 이를 감안하면 1불당 120원의 수익으로 낮춰서 보면 무리가 없겠다.

 

 

비트코인으로 결정하다

 

위 표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1달러 투자당 수익금액이다. 현재 시세에 따라 변동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앞으로 이 시세가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1불당 비트코인은 154원을 벌고 이더리움은 120원 대쉬는 191원 모네로는 92원의 수익이라고 분석하였다.

 

앞서 위에서 설명했듯이 비트코인은 평생채굴권이므로 별도의 유지보수료가 1TH/s당 0.028불(약 330원)을 추가로 공제한다. 대략 월 5,000원이 부과되는데 유지보수료가 계산된 것인지 불분명하므로 수익률은 더 낮춰 잡았고 1불당 120원이면 이더리움과 비슷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비트코인의 경우 지난 6월이후에 시세조정이 강력하게 이루어졌다는 점과 세그윗 이슈가 해소되면서 시장의 투명성이 강화되어 현 시세에서 하방경직성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아직은 시세의 변동폭이 더 있을 수 있으므로 안정성이 최우선인 크라우드 마이닝이므로 일단 배제하였다.

 

대시코인이 수익률은 높지만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처음 해쉬를 구입할 때는 대시를 바로 구입할 순 없고 차후에 마이닝할당을 통해 변경해 줄 수 있으므로 이부분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자.

 

 

마이닝 투자금액은?

 

아래 두번째 표를 보면 코인별로 해쉬 속도에 비례한 구입단가가 절감되는 구간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해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네로만 가능하므로 구입 코인을 정했다면 얼만큼 구입할 지 결정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경우 2.25TH/s까지는 150불씩, 10TH/s까지 140불이며 15TH/s부터는 1TH/s당 130불이 구입단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두가지 표에 의거하여 해쉬구입은 비트코인으로 결정을 하였고 투자금액은 130불이 적용되는 최도의 구간인 15TH/s 속도로 1,950불이 소요되었다.

 

 

(추천인코드 3% 할인으로 1,891.50 불로 결제하였다)

 

<필자의 3% 할인 해쉬코드>

 

 

 

현재 필자는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해쉬 구입이 보류상태에 있다. 처음에는 코인으로 결제할 생각이었으나 거래소를 이용하는 부담으로 인해 카드결제를 선택하였고 정상적으로 결제를 모두 마치고 승인까지 받았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 후에 카드결제는 거절한다는 메일로 받으면서 난데 아닌 멘붕을 겪고 있다. 어쩔 수 없이 코인결제로 변경하고 빗썸에서 결제용 코인을 구입하였다. 그런데 250만원 이상의 최초 입금자는 3일이내 출금제한과 입금내역 입증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ㅠ.ㅜ 

 

 

아침에 빗썸에서 상담원의 전화를 받은 후에 입금내역서의 입증은 모두 해결되었으나 아직 72시간이 지나지 않아 내일 아침까지는 출금이 보류된 상태이다. 휴~ 이래서 초보는 어딜가나 힘들고, 집나오면 Dog고생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다음 편에서는 실수를 거듭하고 있는 Genesis Mining 해쉬구입 실전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3% 할인 해쉬코드>

 

 

제네시스 마이닝에서 해쉬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추천인코드를 활용하자. 3% 절감효과가 있고 무조건 지명하는 것이 유리하므로 유용하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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