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 12 words, 지갑 개인키와 함께 저장해요~

메타마스크 12words 중요~

 

이더리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으로 ICO에 나서는 회사들의 토큰 공모는 이더리움 지갑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마이이더월렛 MEW 을 만들거나 Mist를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메타마스크 이용도 가능하다.

 

ICO에 참가하여 배당을 받게 되는 토큰을 보관할 지갑들은 평소 비밀번호나 개인키 및 주소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만 혹시 모를 분실에서 내 재산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다.

 

 

메타마스크 12words의 중요도

패스워드나 패스워드용 개인키를 분실하여도 12 words만 알고 있다면 어렵지 않게 지갑을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 words를 알고 있으면 개인키를 식별할 수 있는데 메뉴에 Export Private Key 라고 치면 된다. 12워드는 다른 지갑으로 옮길 때 필요한 템으로 메타마스크 자체에는 필요가 없다. 마이이더월렛 MEW나 미스트 Mist와 같은 지갑은 개인키를 가지고 와서 별도로 보관하여야 한다.

 

 

12 words를 분실하면?

 

얼마전 어떤 유저가 다급하게 ICO에 참여하기 위해 PC방에서 지갑을 새롭게 생성하였는데 깜빡 잊고 12words 를 지나쳤다고 한다. 개인키와 주소는 저장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지갑을 열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낭패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최초에 지갑을 설정한 PC외에 다른 곳에서 열려고 하면 12words를 식별하여야 한다. 비밀번호와 지갑주소를 알고 있어도 12words를 모른다면 다른 PC에서 지갑을 생성해봐도 이미 때는 늦게 된다.

 

이를 해결하려면 최초로 지갑을 생성한 PC에 로그인을 하고 시드를 저장해야 한다. PC방은 고스트 복원프로그램으로 재부팅시 초기 상태로 세팅이 된다. 결국 코인 모두를 분실했을 가능성이 높다. 

 

 

12words를 다시 생성하는법 

어떤 유저는 메타마스크의 12words를 분실하고 비번도 기억나지 않아 포기하고 있다가 간신히 기억을 해낸후에 지갑을 되찾았다고 한다. 이런 경우는 이미 지갑이 설치되어 있는 PC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12words를 분실해도 접속하는데 문제는 없다.

 

이때 개인키를 다시 분실한다면 결국 지갑을 찾을 길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이럴때는 12 words를 새롭게 생성하여 보관하는 것을 추천하며 아래와 같은 방법을 이용하면 된다.

 

 

1) 메타마스크에서 "Reveal Seed Words" 누르면 새롭게 12words를 생성할 수 있다.

2) 개인키와 12words를 새로 생성할때는 Metamask를 삭제후 재설치를 한다.

3) Export private key를 치고 마이이더월렛으로 옮긴 후에 삭제후  재설치를 한다.

 

 

이상으로 메타마스크 12words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저장이 필요한 부분을 알아보았는데 개인키 관리에 실수를 할 경우 해당 지갑은 영영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절대 명심하자.

 

 

 

앞선 마이이더월렛 포스팅편에서 해당 키나 주소 등은 메일링으로 여러 군데를 보내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이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메타마스크 지갑을 생성하는법과 MEW와 연동하는 법을 스터디한 후에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