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메인넷 효과, QTUM 가격 전망과 시세 분석

퀀텀 QTUM 메인넷 오픈일정

 

최근 QTUM 큐텀의 메인넷이 9월 13일에 공식 오픈한다고 알려지면서 장투에서 많은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현재 코인시세는 일반적으로 예상하였던 21,000원대의 코인원 상장가격에 비해 약 25% 전후가 하락된 14,000원대~15,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몇일전 최대치로 폭락했을때 1만원대까지 하락한 것에 비해 약 50%정도 치고 올라온 수준으로 이는 이미 메인넷 오픈에 따른 호재가 모두 반영된 것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

 

 

 

큐텀코인 현재 시세는?

 

중국발 ICO규제 및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거래중지라는 미확인보도에 의해 이번 하락장이 촉발되었다고 한다.

 

이번 하락은 표면상으로는 그렇지만 이미 이런 이슈가 다 해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코인시장이 크게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지난 한달간 30~40%에 가깝게 코인시세가 급등한데에 따른 조정국면으로 필자는 보고 있다.

 

 

 

그렇다면 조정국면이 채 10여일도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앞으로도 최소 1~2주간은 지금과 같은 시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이 지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묶여 있거나 물려 있는 상태이다.

 

코인가격은 단기적으로 15,000원대를 돌파해 16,000원대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강력한 저지선이 16,000~17,000원대에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시 10% 정도의 조정과 횡보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전체적인 코인시장이 상승기로 접어 들게 되면 우상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큐텀은 어떤 코인?

 

퀀텀의 총발행량은 1억개이며 초기 공급량은 5천9백만 QTUM이다. 이는 대시코인의 4.4배에 달하는 거대 볼륨을 자랑하는 신생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9월 13일에 런칭되는 큐텀 메인넷을 통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으며 코인 보유자에 대해서는 POS방식으로 향후 연 5%를 배당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넷은 호재?

 

그럼 여기서 QTUM의 메인넷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호재가 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간단히 해보자.

 

퀀텀과 같은 토큰 형태의 코인은 실제 블록체인 기반으로 웹상에 등록된 코인이 아니다. 돈을 주고 산 교통권 티켓처럼 코인은 나중에 블록체인화가 되었을때 코인을 갖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ICO 공모후에는 테스트넷에 올려 일단 시험을 하게 된다.

 

테스트넷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면 이제 메인넷을 런칭해 블록체인화를 하고 실질적인 상용화 단계로 이행한다. 메인넷이 런칭된다는 퀀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길 수 있는 것이고 이를 공유하는 기업이 늘어나므로 독자적인 큐텀 생태계가 탄생하는 것이다.

 

 

퀀텀코인 가격전망

 

장기적으로 볼때 코인시장이 우상향으로 나아간다는 시장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코인시장으로 인해 자국의 통화정책과 사기성 자금공모에 대한 통제를 하려는 국가간의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있다. 

 

여기에는 대표적인 환율조작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정부에서 사기성 자금공모를 핑계로 ICO와 가장화폐를 정부의 통제하에 두려는 정책이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이는 자국내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외환거래로 인해 환율 및 통화정책에 교란을 가져온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당분간은 조정장체 및 널뛰기 장이 펼쳐질 수 있다.

 

시장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점에서 매수하기를 권하고 있지만 필자가 볼때는 중국관련 코인은 당분간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아 보인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QTUM 퀀텀이나 NEO 네오코인이 있다면 적당히 올라 시세가 회복된다면 우선 처분을 하자.

 

그리고 이를 현금을 보유하면서 중국시장의 규제 및 혼란으로 인해 다시 한 번 가격이 출렁거릴 때 저점에서 매입하고 20~30%씩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