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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테크/컴퓨터관련

네트워크 티밍, 폴트 톨러런스와 로드 밸런싱 구성~

by 香港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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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장애 티밍기술

 

개인이나 회사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나 네트워크 서버는 전기를 이용하며 여러개의 기계적 부품들이 결합된 제품들이다.

 

기계장치들은 오래 사용하지 않아도 결함으로 고장 날 수도 있고 장비가 노후화되면 불량이나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진다.

 

개인용 장비는 고장이 나도 수리점에 맡겨 간단히 보수하면 되지만 회사나 단체의 경우 중요한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서버는 복구도 어렵고 또 그동안에 치명적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장애에 대비하는 기술과 장비도 계속 발전해 왔는데 그 중에서도 다중화기술과 백업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중화와 백업용 기술로 RAID를 배웠고 오늘은 두번째 시간으로 티밍기술을 이용해 서버장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Teaming 티밍은 여러 개의 물리 NIC를 논리적인 부분에서 하나의 NIC로 취급하는 기술이다. 이는 여러 개의 물리 NIC에 대해 하나의 IP주소를 할당한다고 생각하면 쉽고 Linux OS의 본딩 Bonding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해도 좋다.

 

티밍 기술을 이용하면 물리 Network Information Center의 고장으로 서버에 장애가 생겨도 통신을 계속할 수 있고 통신대역의 확장도 가능하므로 NIC 다중화와 대역확장을 구현하는 기술로 사용된다.

 

티밍 설정조건으로는 서버의 물리 NIC와 드라이버가 티밍을 지원해야 하며 폴트 톨러런스 Fault Tolerence와 로드 밸런싱 Load Balancing이 티밍으로 사용되는 모드 중에 가장 대표적인 방식이다. 

 

 

폴트 톨러런스 다중화기술

 

Fault tolerence 폴트 톨러런스는 서버장애에 대한 내성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로 물리 NIC를 다중화하는 모드이다.

 

액티브/스탠바이 방식으로 작동하여 평소에는 한쪽으로만 통신을 하지만 액티브 NIC에 고장이 발생하면 다른 편을 이용하여 통신을 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폴트 톨러런스는 한쪽만 사용하므로 평소에는 물리 NIC 2개의 통신량 차이가 발생하고 액티브 NIC가 커버하는 이상의 통신은 처리할 수 없다. 그렇지만 트러블 슈팅이나 운용관리가 쉽다.

 

특히, 통신대역은 NIC하나의 분량밖에 안되지만 데이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관리자들이 선호한다. 

 

 

로드 밸런싱 대역확장

 

Load balancing 로드 밸런싱은 부하를 이용해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로 물리 NIC의 대역을 확장하는 모드이다. 액티브/액티브로 작동하고 물리 NIC를 모두 사용한다. 따라서 물리 NIC에 고장이 생기면 다른 한쪽으로 통신을 한다.

 

로드 밸런싱은 양쪽편의 물리 NIC를 사용하므로 폴트 톨러런스에 비해 많은 통신을 처리할 수 있고 통신대역이 NIC 수량만큼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현재 사용하고 패킷이 어느쪽 물리 NIC에 작동되고 있는지 소재를 파악하기 어렵고 트러블 슈팅이 힘들다.

 

이상으로 네트워크 서버 장애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적 기술로 티밍기술을 이용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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