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초보 운전 잘하는 법 BEST 4 ~

운전면허를 처음 취득한 왕초보들은 연수 교육을 거쳐도 실전 운전에서 불안과 긴장을 겪는다. 운전은 필수이니 안전하게 하여야 하는데 실제 운전 잘하는 법은 쉽지 않다.

안전한 방법으로 운전요령을 터득하면서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과정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왕초보들에게 가장 중요한 4가지를 소개하니 잘 따라하자.

운전에 익숙한 사람도 대형버스나 8톤이상 트럭이 옆으로 접근하거나 근처에서 지나가면 위압감을 느낀다. 대형차량은 바퀴높이가 일반 승용차의 운전자보다 높고 겁을 먹게 되면 핸들조작이 서투르게 된다.

대형차량이 일으키는 풍압에 차체가 흔들리거나 밀려나게 되는데 핸들조작을 잘 못하면 2차사고가 발생한다. 핸들을 양손으로 잡아야 하며 너무 꽉 쥐면 서투르게 되므로 적당히 어깨에 힘을 빼면서 조작하자.

운전 잘하는 법으로 자신감이 붙을 때를 조심해야 한다. 운전에 자신이 있게 되면 속도감을 즐기려는 하는데 인간의 본성과도 같다.

이 시기에 주로 하는 행동이 차선을 비켜주지 않는다고 앞차에 바짝 붙어 겁을 주고 헤드라이트에 경적까지 울리곤 한다. 또한 남이 나를 추월하는 것을 결코 용납못하는 심리가 작용하게 된다.

분초를 다툴 정도로 약속된 시간에 이동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여유있게 운전하자. 제 아무리 미꾸라지처럼 뺀질뺀질 다녀도 채 5분도 단축되지 않는다.

앞차와 바짝 붙고 추월을 하면서 1시간 운전했을때와 여유있게 운전했을 때 피로감은 몇배가 된다. 두눈 시뻘개서 충혈되고 싶지 않으면 안전거리와 신호를 꼭 준수하자.

1차선은 추월을 원하는 차량들이 이용하는 차선이다. 차선바꾸기가 겁 난다고 1차선을 타면 또 다른 사고를 불러 올 수 있고 교통단속의 사유가 되기도 한다.

요즘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자발적인 신고를 많이 하므로 언제 어디서 당신의 차량을 신고할 지 모른다.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하고 싶다면 2차선에서 규정속도를 준수하면서 달리도록 하자

1. 도로표지판을 미리 보고 판단하자. 빗길에는 차선이 보이지 않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

2. 백미러와 사이드미러에도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있다. 차선 변경시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3. 교차로는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자전거 그리고 오토바이를 확인해야 한다.

4. 속도가 빠르면 양손으로 핸들을 잡는다. 대형차량이 붙을때도 양손 습관을 들이자.

5. 눈길, 빗길은 차량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 안전거리만 유지해도 추돌사고는 100% 방지된다.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법은 어렵지 않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른 차량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곧 당신도 멋진 운전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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