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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상식지혜

화장실 물때 제거와 구리한 냄새 없애는법

by 香港 2016.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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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발생하는 물때는 미관상 좋지 않고 미생물의 번식을 촉진하기 때문에 가급적 자주 청소를 해서 없애주는게 바람직하다.

 

물때로 인한 냄새인지 구분이 잘 안갈 수 있지만 화장실에서 구리한 냄새가 발생한다면 대부분은 오물들이 쌓이고 굳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냄새는 탈취제로 없애 린다고 해서 해결되지는 않고 냄새를 다른 냄새로 없애는 것과 같은 이치라서 서로 섞일 뿐이고 없어질리가 없다.

 

우선 화장실냄새부터 생각해보자. 굳어버린 오물들은 뜨거운 물을 한 바가지 마련해서 냄새가 주로 발생하는 부분과 화장실 전체적으로 다 뿌려서 녹여 주고 대략 5분 쯤 기다려야 한다.

 

 

 

화장실 물때 제거는 락스로 희석한 물이나 PB-1 세척제를 뿌리고 박박 닦아서 해결하면 쉽다. 누렇고 오래된 때도 같은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런데 화장실에서 나는 구리한 냄새는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이럴때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경우인데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한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하수도관을 뜯어내고 봉트랩이 있는 곳을 교체해야 하지만 공사비만 해도 기본 100만원 이상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올바른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앞서 설명한 대로 화장실 바닥에서 하수구로 연결되는 배수구를 자주 뜯어내서 물때나 고인 물을 청소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화장실 물때 제거와 냄새제거를 위한 다른 방법은 락스 1리터짜리 1통을 하수구에 다 부은 상태에서 몇시간 동안 물을 사용하지 않고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도 하수도가 집안의 다른 배수구나 다른 세대나 사무실과 연결된다면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하수구 냄새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락스를 5 : 1 이나 10 : 1 비율로 섞고 변기 주변과 화장실 구석 구석을 잘 세척한 후에 말리면 된다.

 

다른 약제로는 크로칼키가 있는데 물때를 녹여주고 광도 나게 하지만 독성이 심하기 때문에 냄새를 예방하기 위해 방독면까지 써야 하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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