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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코인투자

심볼코인 XYM, 최초 상장가격 예상과 NEM 코인 가격전망은?

by 香港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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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올린 심볼코인 XYM 에어드랍과 NEM 코인과 관련하여 많은 방문 유입이 발생하고 있네요.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을 위해 심볼코인과 넴코인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글을 올립니다.

 

참조만 하시고 모든 상황판단과 결정은 본인의 능력입니다. 우선 현재 NEM 홀더들을 가슴아프게 하는 500원대 중반의 가격추세를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넴코인의 에어드랍 스냅샷 이후 코인가격이 630원~550원을 유지한다고 분석했으며 이를 비트맨카페와 블로그에 알려드렸습니다. 

 

<카페에 올렸던 글에서 발췌>

 

 

저는 그래프 전문가도 아니고 가격추세도 제대로 볼 줄 모릅니다. 코인판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감과 그동안의 경험만으로 유추했을 뿐입니다. 어떤 경험였는지 소개를 하겠습니다.

 

2017년 말에 NXT 코인(업비트 BTC마켓 상장코인)이 현재의 넴코인처럼 1:1 에어드랍 스냅샷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1:1 드랍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NXT 가격이 대폭발하였고 12월내내 핫하게 코인판을 달궜습니다.

 

당시 NXT코인의 에어드랍으로 지급된 코인은 이그니스 IGNIS 코인입니다. 현재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2가지 코인의 가격추이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017년 11월말부터 NXT코인이 1:1 에어드랍을 한다는 소문이 있었는지 NXT코인가격은 1500사토시(0.000015 btc)에서 2000사토시로 한단계 상승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12월초에 이그니스코인을 1:1로 에어드랍한다고 공시가 떴습니다.

 

곧바로 NXT코인가격은 3000사토시로 폭등했고 12월 중순부터 알트코인이 그야말로 불장을 맞이하면서 NXT코인도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3000사토시에서 150000사토시까지 무려 5배를 상승하였고 이전 가격에 비해서는 10배를 상승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에어드랍 5일전에 최고점을 찍은 후 서서히 내려왔고 스냅샷 당일에는 8000대 사토시에서 블록높이에 도달한 후 폭포수 하락을 맞이했습니다.

 

 

당시 코인판에서 처음보는 스냅샷하락과 패닉셀까지 합쳐 3천사토시까지 급전직하한 후 다시 올라왔고 하루종일 6000사토시에서 공방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우하향으로 흐르면서 5000, 4000, 그리고 3000 사토시로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NXT코인의 에어드랍으로 지급받게 될 이그니스 IGNIS코인의 발행가격은 약 3000 사토시로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이그니스코인이 3000사토시 발행가격이므로 NXT코인의 가격이 5000사토시를 넘으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당시에는 상장하면 발행가 대비 몇배 오르는게 불문율였기 때문에 그걸 믿고 너도 나도 구입한겁니다.

 

이그니스코인은 12월 28일경에 스냅샷이 찍힌 후 1월 말에 업비트에 상장되었습니다. 상장 첫날부터 3일째까지는 높은 가격을 유지했지만 이후에는 4000사토시에서 안정적으로 거래가 되었어요.

 

비트코인이 대폭락했어도 한동안 가격방어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NXT 코인을 6000사토시에서 샀던 분까지는 본전치기가 가능해야 했지만 불행하게도 모두 손실을 입었습니다.

사토시 거래는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원화환산 가치가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미 비트코인 가격이 24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코인가격에서 반토막을 당한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어드랍을 한 넴 NEM 코인가격을 복기해보겠습니다. 하락세가 멈춘 상태로 우하향을 조금씩 하고 있으며 현재 550원대입니다.

 

넴코인은 200원대에서 심볼코인 XYM 과 1:1 에어드랍을 발표했고 윗꼬리를 제외하면 900원까지 상승한 후 740원에서 스냅샷을 찍은 후 550원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위에 살펴 본 NXT의 경험을 살려보면 넴 코인의 가격은 일시 반등할 순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약간 더 우하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여지네요.

 

비코가 완만하게 움직이면 넴코인 NEM 이 쉽게 700원선까지 올라설 수 있겠지만 요즘 비트코인이 출렁대고 있으므로 넴코인은 이런 충격을 고스란히 맞고 하락을 겪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특히, 겹겹히 쌓여있는 매물대를 생각해 본다면 반등추세시 힘이 약할 경우 매번 두드려 맞으면서 더 밑으로 내려설겁니다. 판단을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XYM 심볼코인 발행가, 상장가?

 

심볼코인의 발행가격은 백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레딧에도 가봤고 심볼코인 트위터, 토론페이지도 봤으나 발행가격은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발행가격이 없으니 상장가격도 당연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상장을 발표했던 쿠코인에서 심볼코인이 거래가 된다면 당일 가격은 철저하게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 거래소에서 동시에 상장을 지원한다면 거래소별로 눈치싸움을 하면서 가격이 맞춰지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에 쿠코인에서만 상장을 하고 타 거래소에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쿠코인에서만 상장한다면 첫날에 높은 가격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게 보여집니다.

 

 

넴코인의 매입가격이 800원인 홀더라면 현재 500원으로 하락한 현 시세를 기준한다면 심볼 XYM코인이 최소 300원 수준인 0.26달러 이상으로 상장 가격이 유지되어야 손실을 당하지 않습니다.

 

글을 올리고 있는 골든머니는 투자금의 6%인 130만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심볼코인 갯수를 감안하면 50원 이상으로 상장가격이 유지되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높은 가격에 에어드랍 코인을 산다는 것은 위험요인이 아주 큽니다. 따라서 수익분석을 잘 하신 후에 들어와야 하며 스냅샷후 홀딩한 코인을 버릴지 안고 갈지 심사숙고를 미리 해야 합니다. .

 

 

 

제 기준으로 넴코인에 투입된 금액이 2천만원였기 때문에 최소 400만원의 수익이 되어야만 보람을 느낄겁니다. 많이 벌려면 심볼코인이 지폐까지 되어야겠지만 절대 아닐겁니다.

 

첫날 상장프리미엄으로 잠시 지폐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200~300원선으로 내려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가격에 만족하지 않는 홀더들은 조금 더 보유하다가 바이낸스같은 대형거래소나 국내거래소에 상장되길 기다리셔야 합니다.

 

상장될 때마다 한단계 가격이 업그레이드 되겠지만 당분간 NEM 코인 가격을 뛰어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  론

1. NEM코인은 당분간 일어서기 쉽지 않다. 더 흐르지 않으면 다행이다.

2. XYM 심볼코인은 최소 300원은 되어야 손실을 입는 유저들이 없게 된다.

3. 상장첫날 지폐급에 버금가는 가격이 형성된다면 일단 팔자.

4. 판매금액은 해당 거래소에 두고 가격이 안정되면 다시 매입한다.

5. 대형거래소 상장 첫날에 모두 날리고 뒤돌아 보지 말자.

6. 심볼코인 XYM의 가격은 당분간 NEM코인 가격을 뛰어 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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