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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4

개인형 퇴직연금 IRP, 꼭 필요한 이유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 필요성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중화구조로 되어 있는 노동시장내에서 이직율이 계속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니지만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적인 구조가 OECD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런 차이를 줄이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정부는 여러모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해고요건이 조금 더 강화되고 비정규직을 보호하고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산업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산업간 혹은 산업내 이직률에서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고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높아진다.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비해 자의든 타의를 떠나 높은 이직률을 보이는데 이는 노후준비에 있어서 큰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직할 때.. 2017. 7. 31.
퇴직연금 DC형, 임금피크제 경영성과금 적용시 장단점 퇴직연금제도를 처음 가입할 때 DB형, DC형으로의 가입여부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앞서 살펴본 퇴직금의 크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단순히 젊은 직원은 승진제도 및 임금상승률로 인하여 확정급여형(DB)이 유리하고, 부서장급 직원은 승진기회가 크게 없으니까 운용수익률에 자신이 있으면 확정기여형(DC)이 괜찮다고 산술적으로 결정하기에는 우리 고용체계가 쉽게 평가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퇴직금 총액을 결정하는 요인은 승진 및 임금인상 그리고 수익률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공기관에서 정년연장과 청년고용 증대를 위한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서 이에 따른 퇴직금의 계산도 다시 평가해 보아야 한다. 특히, 경영성과금 제도가 정착하면서 이를 순수한 성과금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급여를 보완하는 성격인지에 따.. 2016. 5. 2.
퇴직연금 의무가입, DB DC형 연금의 합리적인 선택법 퇴직연금 의무가입에 따른 연금제도에는 DB형, DC형 및 IRP가 있다. 직장 재직중에 적립하는 퇴직연금은 DB형과 DC형이고 IRP는 개인퇴직연금으로 퇴직한 후에 받는 퇴직금을 재예치하고 이를 연금으로 지급받는 제도이다. 회사가 처음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소속 근로자는 DB형(회사 운용)과 DC형(가입자 운용)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한다. DB형(회사 운용)은 퇴직금 운용을 회사에서 맡아 복수의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운용을 하는 것이고 DC형(가입자 운용)은 근로자가 직접 퇴직연금 사업자를 직접 선택하는 연금제도이다. 만약, 회사가 퇴직연금 사업자 2곳과 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DB형을 선택한 근로자는 회사가 운용을 대신 하므로 크게 할 일이 없지만 DC형을 선택한 가입자라면 회사가 계약을 체결한 2개 사업.. 2016. 4. 25.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특징 쉽게 알아보기 국민연금이 시작된 지 30년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많은 부분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명실상부한 가장 기본적인 연금이다. 2016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국민연금을 제외하고 은퇴를 설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가입되어 있는 기초체력과 같은 연금으로 은퇴 후의 30년을 책임지게 된다. 국민연금은 선택이 아니라 모든 근로자는 당연히 가입하여야 하고 나홀로 사업장도 해당이 된다. 이제는 해외이주하는 경우를 빼고는 의무적으로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60~65세에 도달하게 되면 연금을 받는 것이다.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에 가입하기 위해 재무설계를 받으려면 국민연금 수령액이 산출되어야만 연금 설계가 가능하고 은퇴후 부족자금에 따른 목표연금액과 납입보험료를 산정할 정도로 기본.. 2016.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