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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의학건강

생리후 갈색혈, 언제 어떻게 나타날까?

by 香港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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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생리후 갈색혈이 나오면 스트레스나 체중변화 또는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자궁이 약해지면 생리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생리혈이 내벽에 잔여물로 남기 때문인데 생리 후 양이 줄어드는 시점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연붉은 갈색혈과 갈색냉으로 보일때도 있는데 보통 하루 정도 나오다 대부분 생리가 끝날때 사라진다. 생리후 갈색혈은 생리를 마친 후 나오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몇 일 정도 지속되는지도 알아야 한다.

 

임신이 되었을 경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혈이 속옷이나 소변 등에 갈색혈처럼 묻어 나오곤 한다. 생리 직후 나오는 잔여혈은 정상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리가 완전히 끝났는데도 갈색혈이 지속되거나 또는 몇일 후에 나타나는 불규칙한 출혈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자궁의 건강에 이상신호와 다름없고 전문의의 상담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검사방법은 피검사가 일반적이지만 보다 정밀한 후속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생활에 안정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하자.

 

갈색혈은 다양한 형태와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은 불규칙한 부정출혈 현상이고 극심한 생리통까지 수반한다면 자궁근종이나 기타 자궁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검사를 해야 한다.

생리후 갈색혈은 생리를 마친 후 몇일내에 나타났는지와 지속기간이 중요하다. 자궁초음파 검사를 통해 손쉽게 이상여부를 알 수 있으므로 이상징후가 있다면 전문의로 부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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